‌나는 작품을 통해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것의 반대 부분을 이야기하고 싶었다. 세상에는 과학과 논리 만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 초자연적인 현상은 명확하게 또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다. 이 작품은 5cm의 스티로폼을 일련의 형태로 절단 후 쌓아 올리고 중심에 거대한 공간을 만들었다. 그 거대한 공간은 달팽이 집과 같은 구조의 출입구를 지나 더 깊이 들어가야 만날 수 있다. 그 곳엔 커다란 검은 호수가 있고 내부의 모든 풍경과 검은 거울과 같은 호수에 흰색의 풍경이 비춰지며 장관을 연출한다. 그것은 흡사 거대한 흰색의 고목나무와 같은 형상을 가졌다. 그 흰색의 고목나무 안으로는 한 번에 단지 한 사람의 관람객만이 들어 갈 수 있다. 그것은 자연의 모방일 수도 있고 작가가 창조해낸 세계일 수도 있다. 압도하는 거대한 설치물은 관람객의 마음을 자극하여 일련의 파장을 만들 것이다. 미술작품과 자연에서의 감흥의 공통점과 차이점은 무엇인가를 통해 예술의 의미를 재인식한다.

‌The 5 cm thin polystyrene was cut into shapes and stacked up to form a structure that resembled a tree. As the audience followed through the shell of snail like passage, he ended at the center of the structure. The space is filled with black ink reflecting the wall of the white structure. The artist requested only one audience at a time to enter into the space. By enforcing the solitude in the space, the artist attempted to amplify the emotional reflection of the audience encountering the mammoth structure.